라이프투게더, 천연샴푸 ‘발아순’ 출시
라이프투게더, 천연샴푸 ‘발아순’ 출시
  • 이빛나 bn85@jangup.com
  • 승인 2008.09.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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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추출물·검은콩 등 20여종 성분 함유
기능성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주)라이프투게더(대표이사 송운서)가 탈모 예방과 발모 촉진에 효능이 높은 고농축 천연 물질의 ‘발아순’ 샴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건양대의 제약공학과 이계원 교수팀의 마우스 모델을 통한 ‘발아순 샴푸와 엣센스의 모발 성장 촉진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의약품인 미녹시딜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모발 성장주기를 3단계로 구성해 조사한 연구에서 미국 FDA로부터 공인받은 미녹시딜의 발모 촉진 효과와 견줄만한 효능이 입증됐다.




이번에 개발된 발아순 샴푸는 창포에 머리를 감아오던 옛 선인들의 지혜에 착안, 송윤서 대표가 3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특허품.




그는 샴푸 개발 당시 머리카락에 좋다는 대나무 성분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서만 자생하는 검은 대나무의 성분이 유독 좋은 것을 발견, 오죽(烏竹)의 싹을 틔워 강력한 천연 성분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노화억제·항균·항비만 효과, 모낭충 살충 및 살균 효과와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생리활성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검은콩과 검은깨 등 20여종의 한방 재료를 배합한 천연 한방 샴푸를 탄생시켰다.




송 대표는 “종자는 발아된 상태에서 효소가 활성화되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 인체 면역에 유익한 물질이 급속도로 증가한다”며 “머리가 벗겨진 탈모인들에게 적용한 결과 탈모 방지와 발모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모 촉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미녹시딜과의 비교 평가에서도 견줄만한 효능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외국으로의 효자 수출 품목으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투게더는 현재 기능성 화장품의 직판 시장을 중심으로 전국 4천5백여개 전문 피부관리숍 등 관련 업계와 인터넷쇼핑몰, 각종 통신판매를 통해 발아순 샴푸의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www.della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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