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주)(대표 유희창)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SEP(셉)이 지난 8월 30일 CJ 홈쇼핑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의 현장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SEP의 방송은 토요일 저녁 7시대로 홈쇼핑 주목도가 높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2천5백 세트가 팔려나가 50분 방송에 2억 5천여 만원이라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
같은 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 홈쇼핑 메이크업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조성아의 루나’ 와 비교하면 신규 론칭 브랜드인 SEP이 2배 이상 높은 분당 매출액을 기록해 루나에 뒤지지 않는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또 SEP보다 훨씬 앞서 아티스트 브랜드를 선보인 조성아의 루나, 김선진의 카렌 등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고, 후발 주자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성공적인 론칭이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SEP의 첫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각질, 보습관리 시트타입 화장품 메이크업 스타터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가루 형식의 매직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 등 기존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며 SEP에 대한 높은 호감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 방송은 오는 9월 5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CJ 홈쇼핑을 통해 방영될 예정 .
엔프라니 임병선 마케팅 실장은 “기존 홈쇼핑 메이크업 브랜드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컨셉과 뛰어난 제품력, 트렌드를 앞서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이 SEP의 강점"이라며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손대식, 박태윤의 전문가적인 노하우가 담긴 제품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 이라며 SEP의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