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대표 서영필)가 9월 2일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오픈 매장은 ▲1호선 종각, 시청 ▲2호선 문래, 신대방, 한양대, 신도림, 서울대, 성내, 선릉, 역삼 ▲4호선 미아, 길음, 회현, 서울역, 당고개 등 총 15곳이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이벤트는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만원 5천원 구입 시 ‘미샤 M 립파레트’, 3만원 이상 구입 시 ‘슬림도마 3종 세트’ 또는 ‘키스 명화 숄더백’, 5만원 구입시 ‘초보양 3종 미니어쳐 세트’, 7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나이트 레볼루션 4종 미니어쳐 세트’를 증정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매일 매장당 선착순으로 구매한 1백명의 고객에게는 ‘초극세사 헤어밴드’ 또는 ‘모공 클리닝 타월’을 추가로 증정하며,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클렌징 티슈’ 및 ‘오이 시트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한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 측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지하철 족’ 고객들이 지하철 매장을 통해 편리하게 쇼핑하는 것은 물론, 오직 고객만을 위한 이벤트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 대학생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샤는 올 상반기에 있었던 입찰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총 74곳을 향후 5년간 독점 운영할 수 있는 임대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엔 5~8호선 지하철 역사 내 14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15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하철 매장을 오픈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74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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