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젠, 2008 ASP(생약학회) 참석
유니젠, 2008 ASP(생약학회) 참석
  • 이빛나 bn85@jangup.com
  • 승인 2008.09.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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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nol’과 ‘Uniflavon’에 대해 발표
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 김동식) 계열 천연식물 원료 신소재 개발 바이오기업 ‘유니젠’이 지난 8월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열린 ‘7Th Joint Meeting of AFERP, ASP, GA, PSE&SIF’에 참석해 천연 보존제인 Purinol과 항알러지 효과를 가진 Uniflavon에 대해 발표했다.



유니젠이 ASP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이번 학회는 4년마다 ASP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생약학회인 GA, AFERP, PSE, SIF가 모여 이뤄지는 연합 심포지엄 형태의 조인트 미팅으로 올해로 7번째를 맞았으며, 해외 각 연구소, 학교, 회사 등에서 약 3천명 이상이 참석해 천연물 유래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관해 발표했다.




특히 올해에는 ‘Drug discovery form natural sources’, ‘Natural products with cosmetic’, ‘New sources of bioactive natural product’ 외 8가지 주요 토픽에 관한 심포지엄이 중심을 이뤘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유니젠의 Purinol™은 후박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무색, 무취의 천연 보존제로 methyl paraben 대비 50~4백배 강한 항균력을 가지며, magnolol과 honokiol을 주성분으로 95% 이상 함유하며 그 비율을 1:1로 일정하게 유지함이 특징이다.




화장품의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세균의 성장 및 일반 생물의 활동을 막는 미생물의 반응 억제제인 보존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현재까지는 합성 보존제인 paraben류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90% 이상의 화장품에서 사용되고 있는 합성 보존제인 paraben은 체내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아 유방암 유발, 피부염, 알레르기성 습진 및 구토, 발열, 간염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이를 대체할만한 천연 소재의 부재로 여전히 많은 제품들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이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바탕으로 한 천연 보존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는데, Purinol™은 적은 양으로도 paraben의 수십 배의 효과를 가지는 것뿐만 아니라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니젠의 이번 학회 참석은 화장품 원료로써 높은 적합성을 가진 Purinol™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켜 유니젠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차세대 화장품 보존제로써 Purinol™이 그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한편 유니젠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포스터는 국제학술지(SCI)인 식물약학회지(Planta medica)에 수재됐다.


www.unige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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