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중국 롯데백화점 베이징점 입점
미샤, 중국 롯데백화점 베이징점 입점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8.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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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95개 점포 운영, 소비시장 적극 공략
미샤(대표 서영필)가 지난 1일 북경 왕푸징(王府井)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왕푸징 거리는 ‘북경의 명동’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번화가로 북경 최대의 상권이다. 



미샤는 지난 2006년 국내 브랜드숍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중국 전역에 약 95개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북경 지역에는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 이광열 부사장은 “중국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소비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중국인들의 소비력이 상승함에 따라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유통채널을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롯데백화점 베이징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지난 5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베이징점 전품목 10% 할인행사와 함께 일정 금액 구입시 금액별 추가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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