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 인터내셔널(대표 한영수)은 소비자에게 강렬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고, 영업과 동시에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영업차량을 쿠지 모델인 추성훈의 이미지로 차량 랩핑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지의 탑차는 기존의 로고만 새겨진 영업차량을 추성훈의 이미지로 바꿈으로써 추가 부대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한영수 대표이사는 “차량 랩핑은 회사 영업조직을 이용해 그야말로 효율적으로 확실한 홍보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호기심을 느끼고 따로 광고비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쿠지는 지난 8년간 ‘피부의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온 화장품 회사지만 초창기배우 이병헌이 쿠지의 모델로 활동한 것 이외에는 대대적인 빅모델 계약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달 K-1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음과 더불어 2008년은 그야말로 ‘쿠지 홍보의 원년’이 되었다. 영업차량을 전면 교체한 것 역시 쿠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쿠지 탑차는 까만 바탕에 하얀 고딕체로 `COOGI`라는 영문을 새겨넣은 로고와 함께 추성훈과 쿠지 화장품이 담긴 지면광고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강렬한 느낌을 잘 전달해 준다.

www.coogi.co.kr

윤강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