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이지원 대표
UCL 이지원 대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7.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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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멜라이트를 3천억원대 미백시장의 강자로 만들어 갈 것”

지난 6월 새로운 미백기능성 소재인 '알파-멜라이트'의 개발에 성공한 이지원 대표는 하반기 알파-멜라이트를 이용한 미백라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알파-멜라이트는 3천억원대 미백화장품 시장의 강자였던 알브틴, AA2G 등의 원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신원료"라고 밝히며 "기존에 사용하던 알브틴, AA2G 등에 비해 경제적인 측면은 물론 피부에 가장 안전하다는 스쿠알렌과 비교해 동등한 안전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안정성에서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파-멜라이트는 사전 준비가 철저했던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알파-멜라이트의 개발로 유씨엘이 스킨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알파-멜라이트의 미백효능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에 게재될 만큼 국제적으로도 알파-멜라이트의 효능·효과가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입 시장이 개방화되고 다국적 기업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효능, 효과는 물론 경제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신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며, 진정한 가치가 있는 소재 개발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진정한 힘이 되는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화장품에 대한 국책과제와 정부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국책과제로 진행된 연구에서 해외 원료를 우리의 기술로 가공해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알파-멜라이트의 성공으로 앞으로도 정부에서 화장품의 연구 개발에 지원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지난 4월 CGMP 적합업소로 선정되는 한편, 하반기에는 포장라인의 30%를 자동화로 설비하고 고객사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맞춘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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