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인 코스메틱 -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
이브라인 코스메틱 -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7.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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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인 한국시장 공략 본격 행보

최근 국내 시장 분석을 위해 방한한 이브라인 코스메틱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는 "최근 한EU FTA 협상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현재 유럽의 메이저 화장품 기업들이 왜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 노력하는지 한국에 와보니 느낄수 있었다"며 "1주일간 명동 등을 비롯한 화장품시장을 돌아보며 한국시장을 조사해 본 결과 한국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며, 매력적인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는 한국시장과 유럽의 화장품 시장은 많은 부분 차이가 있으며, 특히 한국 시장은 유럽보다 용기, 디자인, 마케팅, 트렌드가 중요시 되고 있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용기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할 계획이며, 샘플링을 중요시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위해 본사에서도 샘플 지원을 아끼지 안을 것임을 강조했다.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는 "이브라인의 제품은 슬리밍 제품과 립플럼핑 제품은 유럽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품목으로 특히 립플럼핑은 유럽에서 독보적인 마켓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로레알이 10%, 니베아가 8%를 형성하고 있는 슬리밍 마켓의 경우 27%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한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모라인과 슬리밍, 안티에이징, 미백 제품 등 한국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며,  1천2백여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랜딩될 제품을 찾아 소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처 코모브 해외담당 이사는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전세계 45개국에 진출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강희 기자 jangup@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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