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법 제정에 높은 기대
화장품법 제정에 높은 기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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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업계, 이달 열림 임시국회 관망





앞두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키기위한 화장품법 독립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화장품법 독립 논의는 지난 3월 김병태 의원(국민회의)등 21명의 공동발의로 의원입법이 추진된 바가 있어 업계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화장품법의 제정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장협도 이미 지난달 국회에 화강품법 제정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한 청원서를 제출해 화장품법 독립추진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업계는 이 청원서에서 화장품을 약사법에 포함시켜 의약품과 동일한 선상에서 취급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고 선진화장품산업국으로 나아기기 위해서는 독립된 화장품법의 뒷받침이 필수불가결한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업계는 지난 3월 의원입법 이후 주무당국인 보건복지부가 당시 제안됐던 화장품법안을검토, 보완했고 이번 임시국회에 재상정할 것이라는 점에 유의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화장품법이 재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의원입법됐던 화장품법은 화장품 표시기재사항 등 소비자 보호측면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내용이 누락됐다는 이유로 부걸 처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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