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개설.....해외시장 개척, 홍보효과 노력
최근 정부가 발표한 「화장품수출진흥망止과 맞물리 그간 내수시장내에서의 경쟁에 치중해왔던 국내 화장품 업계가 수출에 대한 의욕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는 오는 10윌6일부터 8일까지 홍콩 컨밴션&엑시비션센터에서 개최되는 「`97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흥콩박람회」에 국내 수위업체인 (주)태평양을 비롯해 LG생 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피어리스, 로제화장품, 참존 등 상위권 6개사 참석의사를 밝히면서국내 화장품산업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한국관의 설치와 함께 한국관내 각 참여업체가 홍보할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97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화장품산업 최대의 박람회로서 지난해 참가국·참여업체수가 30개국, 5백여개 업체에 이르며 관람객 수도 60여개국, 1만5천명에 육박할 정도의 미용산업과 관련해 수출입상담 등이 활발히 진행되는 행사다. 이 박람회의 참가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효과로는 세계 화장품시장의 최신정보 수집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거래선 상담·기존 진출한 기업의 이미지제고및 관리, 홍보를 통한 거래선 확보 등이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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