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한국 현지법인 설립
LVMH,한국 현지법인 설립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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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CD코리아 통합 공식발표
세계 15대 화장품업체의 하나인LVMH(Louis Vuitton Moet Hennessy)그룹이 국내에서 서다와 에이전트 관계를 맺고 있던 겔랑과 현지법인으로 진출해 있는 크리스챤디올화장품코리아 등 2개 계열사의 한국내 판매체제를 일원화시킴으로써 한국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달 크리스챤디올의 극동지역 디렉터인 미셀 브릴리하르와 겔랑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인한스 크리스챤 호에스가르씨는 양사의 공식서한을 통해, 한국내 화장품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크리스챤디올이 겔랑과 유통과 수입통관에 관한 업무를 공유키로 결정하고 오는 8월에 새로운 독립법인(법인명 미정)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의 크리스챤디올 화장품코리아와 겔랑코리아가 없어지고 설립될 현지법인의 사장은 크리스챤디올 화장품코리아의 사장인 니꼴라스 깡뜨노 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또 양대 브랜드는 전략과 마케팅, 영업과 교육부문에서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브랜드별로 자울적으로 운영하되 깡뜨노 사장이 크리스챤디을 부문의 책임을 맡게 되며겔랑부문은 겔탕외 홍콩과 북동아시아지역의 매니저인 알랙산드라오베사나가 책임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스 피오베사나외 책임아래 이미 겔랑코리아의 영업이사와 마케팅 매니저로 각각 심현문씨와 미세스 앤카르엥페리송씨가 임명됐었다.



한편 최근 DFS를 매입하는 등활발한 M&A를 펼치고 있는LVMH 그룹온 크리스챤디올과 겔랑외에도 지방시와 겐조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95년 화장품 총 매출액은 18억5천9백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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