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
LG생활건강,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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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체인 NB클리닉과 ‘스킨닥터’ 개발
 

LG생활건강이 최근 피부과와 공동으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국내 유명 뷰티 클리닉과 공동개발한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스킨닥터’는 LG생활건강이 전국 약 20여개의 체인을 갖추고 있는 피부과 ‘NB클리닉’과 협약을 맺고, LG화장품연구소와 피부과 전문의들이 문제성 피부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한 과학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엔비클리닉’은 청담, 신촌 등에서 고급스런 뷰티 클리닉과 에스테틱 서비스로 유명한 곳으로, ‘스킨닥터’의 제품연구와 임상테스트에 적극 참여해 효능을 검증하기도 했다는 평가다.이 제품은 뷰티플렉스 7백여곳, 마트 등은 물론 NB클리닉 피부과에서 함께 판매된다.





LG생활건강 케어존 우정훈 ABM은 “일명 ‘메디컬 화장품’이라 불리는 관련 시장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앞선 기술력과 전문화된 화장품이 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스킨닥터는 전문가들의 지식을 총망라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신뢰감과 LG생활건강의 유통채널이 결합돼 기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커다란 판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는 리퀴드, 세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콜라겐 합성을 돕는 복합성분 ‘카퍼 펩타이드’ 가 함유돼 있어 민감한 문제성 피부에 활기를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지방에서 자생하는 신비의 허브 ‘센텔라 아시아티카’에서 추출한 ‘아시아티코사이드’ , 알로에베라, 카모마일 등이 함유되어 문제성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www.lgcare.co.kr


▲케어존 엔비클리닉 스킨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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