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19회 수요음악회
유니베라, 19회 수요음악회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8.06.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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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손심심 부부 초청 국악놀이 한마당 공연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김동식)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성수동 소재의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제 19회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요음악회에서는 작년에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공연은 민속학자 김준호의 청산유수처럼 쏟아지는 걸쭉한 입담과 동래학춤 이수자 손심심의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장구장단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성주풀이, 산아지 타령, 아리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중간중간에 공연자가 관람객을 선정해 소중한 추억을 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줄 예정이다. 


유니베라는 지난 2005년부터 기업의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무료음악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콘서트, 난타, 뮤지컬,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지역 공연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베라의 수요음악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음악회 ‘얌모얌모’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올 7월 16일에는 흥겨운 재즈공연 ‘이정식밴드’가 예정되어 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수요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풍족한 문화예술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번 공연이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유니베라 사옥에 조성된 ‘꿈꾸는 정원’에서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www.univ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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