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 화장품 김붕태 영업 팀장
이지함 화장품 김붕태 영업 팀장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8.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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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헤어 마켓, 새로운 바람 불터..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한방성분이 큰 트렌드를 형성하며 이와 더불어 한방성분의 프리미엄 헤어 마켓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한방성분의 헤어 제품이 국내 프리미엄 헤어 시장을 개척했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성분의 헤어 케어 제품이 시장을 선도할 것 입니다."



이지함 화장품 김붕태 영업 팀장은 향후 국내 프리미엄 헤어 마켓의 트렌드를 이렇게 전망했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함 화장품은 이러한 헤어시장 트렌드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최근 5알파 헤어라인을 출시했다.



이는 피부과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두피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샴푸와 헤어토닉 2종으로 구성된 헤어제품은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이미 초도물량 약 만개정도가 팔려나갔다. 김팀장은 제품 출시 전 주요 타켓으로 잡았던 2ㆍ30대 뿐 아니라 40대에서 50대 고객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이지함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품 사용 후 확실한 효과를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5알파 제품 역시 탈모의 원인인 5알파 리덕타제 효소의 활성을 막는 성분인 ‘세피컨트롤 A5’이 들어 있어 확실한 두피관리, 탈모방지, 양모효과가 있다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전문점 유통가에서는 제품에 대해 '특색있다', '효과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함 측은 올해 매출액 출고가 기준 120억에서 130억을, 내년에는 150억 매출을 목표로 유통라인 다각화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신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지함은 스킨케어 뿐 아니라 피부과의 전문적 노하우가 담겨있는 두피케어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라인업하며 향후 국내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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