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제휴 --- 입점 생활용품 등 대상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8일까지 7일간 이마트와 공동으로 이마트에 입점된 자사의 생활용품 및 설록차 일부 제품 판매 금액의 1%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제3회 핑크리본, 아름다운 약속’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 고취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중에 다양한 소비자 공익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미쟝센 샴푸, 려 샴푸, 메디안 치약/칫솔, 청정 제주도 현미설록차 등 아모레퍼시픽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성 3대 암(유방암, 자궁암, 난소암)에 대한 무료 보험 가입권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핑크리본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또 전국 14개 이마트 매장에서는 행사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유방암 자가 진단 리플릿을 배포한다.





행사 첫날 오후 3시에는 이마트 서대전점에서 (주)아모레퍼시픽 매스뷰티 & 설록 부문 김종철 부사장과 이마트 하광옥 부사장 등이 참석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김종철 부사장은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의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를 통해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대표 기업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사회 전반적으로 더욱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고 유방암 관련 각종 행사 후원을 통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관련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 유방암 무료 검진, 무료 건강강좌,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유방암 홍보 계몽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자선 마라톤, 자선 콘서트 개최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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