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대표 서영필)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하철 역사 내 매장(일부 매장 제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녹차 음료와 화장 소품도 증정한다.



오픈 하는 매장은 5호선 발산역, 화곡역, 을지로 4가역, 답십리역 6호선 불광역, 태릉입구역 7호선 중계역, 중화역, 면목역, 청담역, 장승배기역,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8호선 석촌역 등 총 14곳이다.



미샤는 지난 3월 20일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진행한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 내 화장품매장 임대사업자 입찰’에서 14개 매장의 최종 낙찰자로 결정된바 있다. 따라서 향후 5년간 서울지하철 14개 역사에서 화장품매장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에이블씨엔씨 손인수 마케팅팀장은 “지하철 매장은 단독으로 입점하기 때문에 점포간에 경쟁이 없으며, 브랜드 홍보효과 또한 크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하철 이용승객 중에는 젊은 대학생과 직장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미샤의 경우, 보다 큰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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