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2008년 다양한 사업 통해 글로벌화 추진
ITF, 2008년 다양한 사업 통해 글로벌화 추진
  • 이유석 rogue98@jangup.com
  • 승인 2008.01.1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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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적 사이버 교육원 시작으로 해외 순차적 진출
ITF(국제트리콜로지스트연맹, 이사장 신현철)가 출범 원년을 맞은 2008년 두피모발 시장의 활성화 및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임을 표명했다.



ITF는 2008년 사업으로 연맹 홈페이지에 영어·일어·중국어·한국어 등 다국어 사이버시스템을 구축해 국제적인 공동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엑스포․탈모 무료임상캠페인․해외 전시회(중국 북경)․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사단법인 ITF 연맹 홈페이지의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버전의 ITF 사이버교육원을 시작으로 모발두피관리의 표준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모발두피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시스템 지원을 통해 ITF 인증 트리콜로지스트 양성과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뷰티테라피 및 두피모발건강 엑스포 2008은 2008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두피모발제품 및 기기, 뷰티테라피,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기업 등 2백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기간에는 트리콜로지스트 컨테스트가 29일, 30일에 기업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센터 및 살롱과 트리콜로지스트들이 새롭고 높은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도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호주(두발 및 기초화장품 제품), 중국(두발 및 뷰티테라피제품), 태국(타이 스파) 등 현재까지 3개국 10개사가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중국 전역에 2천여 개의 로드숍을 가진 장광 101은 중국의료공학협회(CACMS)를 통한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의료세미나(대한임상탈모학회), 한의세미나(중의과학원), 뷰티테라피(영국 아이텍), 트리콜로지세미나(ITF), 기업을 위한 인허가 세미나(식약청), 그 밖의 대체의학세미나,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ITF 국제인증자격과정이 개최되며 참관객 전원에게 전문 모발두피 제품을 증정하는 ‘모발두피건강 무료 임상 캠페인’이 전개된다.



9월에는 ITF와 중국상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중국멀티비즈니스 박람회’를 개최, ITF 본부와 ITF 중국지부의 주관, 중국의료공학협회(CACMS)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서울 국제 뷰티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 B2C 전시회로 △두피모발 제품관 △비만·다이어트 △뷰티테라피관 △센터·병원관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유일의 두피모발, 비만 및 다이어트, 피부 관리 전시회로 꾸며져 1백4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ITF의 신현철 이사장은 “2008년부터 ITF 해외지부 설립, 전시회, 캠페인, 해외 사이버교육,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ITF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 두피모발 기업과 트리콜로지스트들에게 연맹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www.trichologi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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