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사장 취임식도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학수)은 서초동 송파사옥에서 임직원 2백여 명과 전속모델 박진희 씨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시무식과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갖고 창업 20주년을 맞는 올해 세계적 뷰티 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코리아나는 이날 시무식에서 2008년도 경영지표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경영방침으로 고객 중심 경영․브랜드력 강화․현장밀착 경영․미래가치 경영을 천명하며 창업 20주년을 맞이해 세계적 뷰티 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학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옛 것을 본받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경영지표처럼 정도경영, 기업가정신의 경영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강한 실행력으로 제2의 창업을 이뤄가는 2008년이 되자"고 강조했다.



2008년은 성장을 거듭해온 코리아나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선발 대기업과의 경쟁과 후발 기업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인류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나눠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창조경영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제2의 창업을 행하는 한해로 목표를 삼았다.



20년 동안 코리아나는 자연 친화적인 화장품을 개발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직접 판매 시스템을 창안하여 고객 중심 경영과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한 문화경영을 통해 사회 공헌과 한국의 화장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코리아나는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ㆍ서비스 등 핵심 역량에 집중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새로운 기술 개발로 히트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회사 발전에 공헌한 사우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부분별로 대상과 우수상에게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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