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휴 복지부 차관 취임
전계휴 복지부 차관 취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3.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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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적극적 직무자세" 강조








全啓烋(53) 신임복지부 차관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후가진 취임식에서 신임 全차관은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는 보건복지분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직무자세를 가져줄 것』을 강조하고 서로 돕는 자세가 어느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全차관은 명주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10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철도청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몸을 담았으며 지난 71년부터 복지부에서 일해왔다. 이후 행정사무관, 보험제도 과장, 위생제도 과장, 의료제도 과장, 총무과장, 공보관, 감사관, 식품국장, 약정국장 등 보건복지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대통령 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11월 7일부터 기획관리실장으로 일해왔다.



全차관은 복지부에서만 근무한 복지행정전문가로 업무처리가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이며 두주불사형으로 따르는 직원이 많다. 사회복지행정학 석사로 경기전문대 간호학과 교수인 부인 김영숙(49)씨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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