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앤리핑크네일오브뉴욕 ] 이영순 대표
[ 수지앤리핑크네일오브뉴욕 ] 이영순 대표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11.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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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네일' 자부심 이어갈 것 "
네일 아티스트로의 20년간의 경력, 압구정동 1세데 네일숍을 오픈하면서 서비스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네일테크니션을 발굴, 육성하고, 축적된 기술력으로 네일 교범을 제작해 네일 기술의 기본을 정립, 올해는 한국프로네일협회의 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네일 산업의 산증인 이영순 대표.



지난 97년 압구정동에 핑크네일을 오픈, 1세대 네일 숍으로 그 위치를 굳건히 하면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그녀를 만나봤다.



“제가 유학 중에 우연히 시작하게 된 네일 인생이 어느덧 20년을 바라보면서, 세월을 훌쩍 넘어서버렸습니다. ‘네일아트’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지난 97년부터 국내에서 아카데미와 숍 운영한 지금, 지난 10년을 뒤돌아 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 대표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쌓아 온 20년의 네일경력이야 말로 선배 네일인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가며 네일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네일에 대한 첫사랑을 계속이어가 열정있는 네일인으로, 업계 선배로 ‘핑크네일’의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신세계 백화점 3곳과 마트 1곳 등에 입점하는 하는 등 네일산업 현장 곳곳에서는 ‘핑크네일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프로네일협회 회장으로 활약과 매년 핑크네일 자체 네일 대회를 통해 우수한 네일인력 배출에 명성을 드높이는 데에는 이영순 대표의 역할이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보다는 네일업계가 많이 활성화 됐지만, 아직도 정착중인 단계라 하겠지요. 좋은 일들, 나쁜 일들 많은 일들이 제 주변을 스쳐 지나가지만 처음 파일을 잡았던 그 느낌으로, 계속 이일을 사랑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지금의 가장 큰 행복은 바로 ‘핑크네일’과 함께 한 ‘핑크네일인’들을 볼 때입니다. 핑크네일인들이 네일 산업의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 주는 모습을 볼때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라 하겠지요. 저 또한 핑크네일의 수장답게 앞으로도 진정한 네일인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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