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전략연구소] 이원훈 소장
[미래경영전략연구소] 이원훈 소장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7.11.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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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숙시장 돌파 방안 제시할 것”
미래경영전략연구소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2008년 초성숙시장 돌파 방안’을 주제로 화장품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본지 11월 15일자 참조).



“국내 화장품산업이 초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화장품 기업들은 전략적 딜레마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딜레마를 돌파할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원훈 소장은 화장품산업이 초성숙 단계에 진입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화장품시장이 공급 초과의 일반화에 직면해 있다 △유통별․제품별 부침이 심화되고, 전통 기업들은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있다 △새로운 유통과 시장기회를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경쟁의 본질이 가격으로 흐르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성숙시장의 30가지 현상을 화장품시장 및 기업별로 비교하고, 기업 규모별․유통별제품-브랜드별․지역별 등으로 구분해 현해 환경을 분석해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전략 대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소장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 4회씩 화장품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15회째다. “시장이 어려워질수록 전략적 접근과 조직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화장품 마케팅전략 세미나는 마케팅 관련 제반 이론을 화장품에 초점을 맞춰 특화했기 때문에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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