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정인도, 이하 부경지회)가 부산시 주례동에 새로운 지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3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0명의 회원과 40여명의 나드리화장품, 코스라인, 코리아나화장품, 한국화장품, 엔프라니 등 시판 중견회사 대표와 임직원 참석한 가운대 성황리에 치뤄졌다.



정인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건전한 전문점 유통을 위해 노력 해준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경지회 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국의 모든 전문점에 희망과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태기 화장품전문점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부경지회는 브랜드숍과 저가숍의 공세로 전반적으로 시장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모범적으로 지회를 운영하며, 전문점의 경쟁력을 더욱 고양시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부경지회는 발전상은 전문점 유통이 가장 경쟁력이 강하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비전있는 유통 채널임을 몸소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경지회의 회원은 "협회 활동을 하면서 회원간의 정보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협회의 교육을 통해 카운슬링 기법과 마케팅, 회원관리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협회 활동의 장점"이라며 "앞으로 많은 전문점 사장님들이 협회회원으로 들어와 정보교류는 물론 전문점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경지회 사무실은 부산시 사상구 주례3동 부림B/D 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