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베르당 브랜드 TV 광고
나드리, 베르당 브랜드 TV 광고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7.09.1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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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촉촉한 피부 갈망’ 컨셉
더나드리(대표이사 한태수)에서 새롭게 출시한 ‘베르당’브랜드의 첫 번째 광고가 선보였다. ‘베르당’ 브랜드는 일본영화 ’유레루’로 잘 알려진 ‘다케하나 아쯔사’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감성적인 광고로 ‘베르당’을 소개했다.



세련되고 모던한 도심의 거실 공간. 화면 가득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은 사랑을 만나다.’라는 광고카피가 새겨지면, 창 밖으로 보여지는 야경 속 불빛을 뒤로하고 한 여성이 천천히 베르당 스킨을 창 밖으로 쏟아붓는 비주얼이 천천히 보여진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베르당’브랜드 광고의 컨셉은 여자에게 떨어뜨릴 수 없는 주제인 ‘사랑’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여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은 바로 ‘다 쏟아버릴거야’라는 나레이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은 사랑을 만난 여자의 변화, 그것은 바로 물처럼 촉촉하고 생기있는 여자의 피부에서부터 나타난다. 사랑에 대한 영원한 로망과 물처럼 촉촉한 피부에 대한 여자의 갈망을 연결해 만든 이번 베르당 광고는 마침 가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CF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물광 화장품’의 대표주자로 나선 베르당은 광고의 의미를 가장 농축한 장면인 스킨을 쏟아붓는 장면연출을 위해 수십통의 스킨을 쏟아부었다. 특별 제조된 베르당 스킨을 1.5리터병으로 30여병을 쏟아붓고 나서야 감독의 O.K.싸인이 떨어졌다. 제작진들의 후일담으로는 ‘베르당’ 스킨을 너무 많이 흘려 보내 촬영에 임했던 스텝들이 촬영이 끝났을 때는 스킨을 바르지도 않았지만 얼굴에서 촉촉한 물광이 반짝이며 비춰나올 정도였다 라고 말했다.



또 ‘베르당’화장품에 광고모델로 참여한 ‘다케하나 아쯔사’는 이미 국내에 방송된 소나타광고, 올림푸스 카메라 CF를 비롯하여 커피, 식품까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CF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아직은 한국어가 서툴지만, 현장에서 감독과 스텝들과 연기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다양하게 보이는 표정과 이미지를 연출한 다케하나 아쯔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베르당’ 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100% 표현해 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www.thenadree.com

▲베르당 cf 컷(4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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