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프라니 ] 영업본부장 윤용호 이사
[ 엔프라니 ] 영업본부장 윤용호 이사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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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장품전문점 1위 메이커로 부상할 것”
엔프라니가 화장품전문점의 제 2의 부활을 위한 야심작을 선보였다. 화장품전문점만을 위한 전략브랜드 ‘엔프라니 프라니엘’이 바로 그것이다.



엔프라니의 영업본부를 지휘하고 있는 윤용호 이사는 엔프라니 프라니엘이야 말로 전문점 부활을 주도해 나갈 야심작이라 강조했다.



“이미 2002년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전문점의 화장품 유통이 2005년을 기점으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이에 엔프라니는 전문점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고자 타깃과 시장의 특성 등을 분석했고, 그 결과 주로 주거 밀집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35세 이후 여성들이 전문점의 주 고객이라는 결론과 함께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이 바로 엔프라니 프라니엘이다”라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주거 밀집지역의 화장품 전문점을 찾는 고객층이 사용하는 스킨케어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심도있는 카운슬링을 통해 화장품 전문점만의 장점을 살리고 단골고객 확보가 가능한 전문점 전용 브랜드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특히 노화를 절감하는 타깃의 특성을 고려한 고품격 라인이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시키 위해 엔프라니는 ‘에이징 케어 전문점 전용 브랜드’인 프라니엘을 선보이게 됐다”



윤 이사는 “특히 엔프라니는 침체되어 있는 화장품 전문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브랜드인 만큼 타 유통경로로의 제품 유출을 철저하게 차단할 뿐 아니라 프라니엘이 판매되는 전문점만을 위한 맞춤 영업전략을 실현해 전문점에서의 엔프라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는 또한 “특히 전문점 전용브랜드인 만큼 타 유통과의 가격 혹은 유통의 마찰을 없애고, 직거래 방식을 채택해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엔프라니 훼밀리 전문점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전문점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품질과 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장기적으로 전문점과 소비자가 찾는 종합 화장품 전문점의 1위 브랜드로 육성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이에 엔프라니는 2백여명의 영업 인적자원을 확보해 서비스 강화는 물론 진정한 카운슬링 체제를 구축해 강한 셀링 파워를 보여 주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이사는 “이번 엔프라니 프라니엘은 화장품 전문점에서의 엔프라니 위상강화는 물론 올해 엔프라니가 6백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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