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초청 화합 한마당" 연 LG
"고객초청 화합 한마당" 연 LG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5.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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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회복, 정도경영 다짐
LG생활건강 CU(대표 최영재)는 지난달 24일 하얏트 호텔에서 생활용품, 화장품, 의약품, 식품을 비롯한 전사업부문의 팜매대리점 및 위탁점 사장 8백30명을 초청해 신뢰회복과 불공정 거래관행 타파로 정도경영을 실현하고 「도약 2005」달성 기반을 다지기 위한 「 고객 초청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가격파괴, 할인점 부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높은 유통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



제품 경쟁력은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LG생활건강 CU는 불공정 관행타파를 통한 최고의 유통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가진 것.



이날 행사에서 최영재 사장은 「회사의 매출 신장만을 목적으로 과다한 양의 제품을 무리하게 팜내한다든지, 영업사원이 책임지지 못할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일부 남아있어 회사에 대한 불신이 야기되고 있다」고 불공정 관행을 지적하고 「이 자리에서 LG생활건강 CU의 모든 임직원은 정도경영 실천, 불공정 관행 타파를 통한 진정한 동반자 관계 회복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달성 *모든 거래가 상호 평등하고 공정한 가운데 공동의 이익 추구 *히트 제품의 개발과 제반 서비스 향상을 통해 대리점이 장기적으로 경쟁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깨끗하고 공정한 거래 풍토를 조성해 나가며, 신의 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어떠한 약속도 반드시 지킨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통해 불공정 관행의 타파와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의지를 밝히고 대리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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