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메니큐어 발매한 태성
패치형 메니큐어 발매한 태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사용이 간편한 패치형 에나맬 메니큐어가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년동안 패치형 에나멜을 연구한 태성(대표 문성준)은 기존의 메니큐어가 갖고 있는 단점을 보안해 손톱의 모양뿐만 아니라 원하는 길이와 넓이를 자유자재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예스(YES)메니큐어를 개발, 시판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접착식 테이프를 벗기면 반고체 상태인 종이 모양의 손톱광택 코팅제가 나와 손톱위에 올려 놓은뒤 가법게 눌러주면 된다.



문성준 대표는 『치금까지는 수출에 역점했지만 올해부터 내수시장공급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하며 년간 30억원까지 매출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직장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좀더 간편하고 펀리한 메니큐어를 찾기 때문에 시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말하고 기존 액체제품이 사용할 수 록 사용감이 떨어지는 것에 비교해 볼때 이 제품은 광택이 우수하며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예스는 전국 6대 도시에 유통망을 구축해 편의점과 잡화점, 팬시점에서 시판하고 있고 미국,일본, 유럽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 태성은 네일아트로서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단조로운 컬러가 아닌 꽃무늬, 동물무늬, 피아노등 다양한 문양을 삽입할 방침이다.



예스 메니큐어는 14개(7×2개) 패치형이 1세트로 가격은 2천원이며 손톱, 발톱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개봉후 10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주일간 벗겨짐 없이 지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