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매체 광고 535억원
4대매체 광고 535억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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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위 5개 화장품 회사가 지출한 4대매체 총 광고비는 5백35억원으로 전년대비 2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4년도 보다 4.6%가 신장한 것으로 업체별로는 나드리가40.2%를 기록해 가장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쥬리아(16.0%), LG화학(4.7%), 한국화장품(1.6%)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평양은 이들 회사에 비해 마이너스 신장율을 기록했다. 또 주요사의 매체별 광고비는 TV가 평균 70%를 상회해 TV의존도가 여전히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광고데이타가 분석한 최근 자료에서 밝혀졌으며 가장 많은 광고비를 투입한 회사는 태평양으로 충 2백43억원을 지출했다. 또 LG화학이 1백17억원, 한국화장품 72억원, 나드리 66억원, 쥬리아 3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형별 광고비 현황에서는 대부분의 회사가 여성기초품목에 광고비를 집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태평양은 기초, 색조, 신세대, 남성등 4개 유형에 다양한 광고물량을 투입했는데 특히 신세대 품목은 경쟁사에 비해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기초 품목에 총 1백9억원(43.9%)를 지출했으며 여성색조 73억원(30.3%), 신세대 35억원(14.6%), 남성 24억원(].0.1%)순으로 투자했다.



LG화학도 역시 여성기초에 70억원을 투입해 총 광고비중 59.4%를 지출했으며 여성색조 30억원(25.8%), 남성 15억원(19.2%), 신세대 1억4천만원(2%)을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한국화장품은 총 광고비 72억원중 68.5%인 49억원을 색조광고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드리는 여성기초에 36억원(53.6%), 여성색조 29억원(43.1%), 기타 2억원(3.3%)를 지출했으며 쥬리아는 여성기초 22억원(59.4%), 여성색조 13억원(34.4%), 기타 2억원(3.4%) 남성 8천만원(0.3%)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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