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계 - 총력 영업 활성화 세미나 러시
장업계 - 총력 영업 활성화 세미나 러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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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완전개방과 가격제도 변경 등 어느때보다 시장환경에 대한 변수가 많은 96년을 맞이해 각사는 년초부터 특약점장·대리점장 세미나 등을 개최하면서 성공적인 매출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주)태평양(사장 이능희)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산(18일)·대구(19일)·대전(22일)·광주(23일)·제주(24일)등을 순방히며 지역별 특약점장 회의를 실시했다.



태평양은 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면서 ▲실천경영을 통한 판매극대화·특약점 구조개선 ▲영업조직 재구축·판매력 강화 ▲특약점영업에 도움주는 지원책 강구 등 회사와 특약점 공존공영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히트상품 육성, 정예품목 도입, 영업조직활성화, 무자료거래 근절, 제값받기 운동, 특약점 EDI(ElectronicData Interchange)주문시스템 추진 등을 포함한 중점적인 영업방침을 밝혔다.



LG화학(대표 성재갑)도 96년 비젼 달성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업계1위도약을 위한달성의지를 고취시켰다. 특히 올해 화장품사업부의 목표달성을 위한 역할 인식 및 비젼의 공유, 시장환경 번화의 이해를 통한 도전의식 제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자세 확립등이 강조됐다.



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은 96년 방판부문 영업 정책설 명회를 지난달 17,18양일간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서 올해 방판부문 영업추진 방향을 ▲영업환경 재구축 ▲기본중시 영업 ▲기존틀에대한 변화로 제시하면서 대리점 환경개선을 비롯해 DMS(Double MaIketing System)제도 실시강화, 교육프로그램 강화, 고기능성 제품의 역매 확대, 의식개혁 운동전개를 영업전략으로 발표했다. 한국은 이러한 방판 영업전략의 추진으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조직의 자생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쥬리아는 기업 체질의 강화를 위해 영업조직의 재구축에 전념하면서 유통·가격제도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변화에 적응하는 체질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와 원칙에 입각한 영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내실 영업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모든 영업 정책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은 타사보다 빠른 움직이으로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전국 특약점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파워 영업전개의 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불은 영업정책을 정도를 추구하는 것과 한불 영역의 강화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년초부터 각사는 가격질서 확립과 유통질서 구축 등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면서 영업정책 세미나·회의를 통해 이를 시장에 적극반영하려는 의지를 강력히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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