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향장학회 세미나 성황
피부미용향장학회 세미나 성황
  • 이유석 rogue98@jangup.com
  • 승인 2007.06.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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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사 자격 신설 따른 현안 논의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회장 한영숙)는 지난 26일 서경대학교에서 ‘제3회 춘계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 리케아화장품 이양구 대표, 엔프라니 윤용호 본부장을 비롯해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미용사 자격면허 신설에 따른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스파 테라피(서러벌대학 웰빙테라피과 장태수 교수)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 학술발표대회에서는 △바위취추출물이 티로시나아제 활성에 미치는 효과(건국대 대학원 미생물공학과 윤미연 교수) △기능성화장품 제도의 현황 및 개선에 관한 연구(한성대 대학원 뷰티예술학과 이주미 교수) △학령기 아동의 신체만족도 및 피부고민과 기초화장품 사용실태(서경대학교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박선애 교수) △피부미용사 면허와 교육제도(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한영숙 회장)의 주제가 발표됐다.



학술지 수록 논문으로는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관리 프로그램 효과 비교 연구(한성대 대학원 뷰티예술학과 박선남) △미용요가가 복부비만 성인여성의 혈액 및 요가 만족도 조사(엔에프 메디컬 손은선) △안정화된 오일 코팅 L-Ascorbic Acid를 이용한 화장품의 효능 연구(동서울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홍란희) △레몬 아로마 오일의 멜라닌 생성 억제작용(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박선화) △여고생의 여드름 관리 태도에 관한 연구(서경대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김태희) 등이 수록됐다.



한편 한영숙 회장은 “피부미용사 자격제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법 예고 시 적극적인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 전달, 최근 학회 소속 임원진들이 모여 교육제도개선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눈 후 방안을 도출했다”며 “학술연구와 더불어 미래 피부미용학의 발전을 위해 끈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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