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젊고 열정 가득한 대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달 29일 본사 10층 강당에서 ‘제2회 AMOREPACIFIC 대학생 세미나’를 개최한 것. 평소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화장품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1백20명이 참가했으며 3시간 동안 라네즈 메이크업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시연회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잠재 니즈를 발굴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AMOREPACIFIC 대학생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2회를 맞은 올해는 지난 5월 출시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네즈 메이크업’을 주제로 김희선 라네즈 브랜드매니저가 강연을 했다. 김희선 브랜드매니저는 라네즈가 전문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고 브랜드 변신을 꾀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새로 출시된 메이크업 제품들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과 의견들이 이어져 대학생 뷰티 마니아들의 라네즈 메이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강연 후에는 미용교육팀에서 라네즈 메이크업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는 메이크업 시연회를 진행,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물광 메이크업을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미용팁들을 알려 줬다.



이날 세미나는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인사 전략과 채용 절차 및 직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에 대한 설문한 결과, 참석 전과 비교했을 때 기업 이미지가 40.8% 가량 상승했으며, 주제 선정 및 프로그램 진행, 사전 준비 등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1.2%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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