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혁신성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안티에이징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혁신성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05.22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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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레티놀보다 8배 강력한 신성분 개발
엔프라니,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등 성공신화 이뤄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 6년간 연구로 제품화 성공

해외 시장에 수출까지, 국내 화장품 원료기술 경쟁력 과시



레티놀의 8배 효과, 6시간 빠른 흡수로 국제적 인증받아



국내 화장품 원료산업에 한 획을 그을 주름개선 성분이 개발돼 화제다.



엔프라니(대표 유희창)가 6년간의 연구에 걸쳐 개발한 획기적 주름개선 성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Retinyl Retinoate)’가 바로 그것. 90% 이상 수입원료에 의존해 오던 국내 화장품 원료산업에 성공신화를 이뤄낸 셈이다.



특히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의 주요 성분으로 레티놀(Retinol)보다 무려 8배나 강력한 신성분으로, 이례적으로 보건복지부의 국책과제로 선정돼 정부 자금지원까지 받았을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인증기관(INCI)에 등록돼 향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성분을 국내 는 물론 해외 시장에 수출이 가능졌다는 것이다.



이는 화장품 원료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에 경쟁력을 부여하는 동시에, 국내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의 우위성을 알릴 수 있어 국내 화장품원료 산업에서도 큰 경사인 것이다.



1세대 ‘레티놀’, 2세대 ‘레티놀 3중캡슐, 3세대를 위한 차세대 주름개선 성분이 바로 레티노에이트’.



기존 레티놀 성분에 비해 8배나 강한 콜라겐 합성율과 빛에 저항하는 광안정성이 레티놀 대비 4배나 유지되는 신성분 개발과 제품화에 성공,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화장품 ‘엔프라니 래스티안 레티노에이드’ 출시는 여성들의 노화와 주름을 해결할 뿐 아니라 국내 상품의 경쟁력까지 강화시킬 것을 기대와 함께 향후 엔프라니의 행보를 주목케한다.



● 레티놀 10년 아성을 뛰어 넘는다!



2019년 이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는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 보다 증폭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피부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999년 ‘레티놀’ 파동이후, 안티에이징 성분에 대한 절실한 필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엔프라니가 지난 7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적인 주름개선 성분보다도 효능과 효과가 뛰어난 안티에이징 신성분을 개발해 낸 것. ‘노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화장품 신성분 개발을 시작한 엔프라니의 고집스런 연구가 주름개선 주요성분인 레티놀의 10여년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한 혁신성분으로 개발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표적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의 경우 효과는 우수하지만 낮은 피부 침투력, 광불안정성, 광독성, 피부 자극 등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제제와 제형의 개발로 피부 침투력을 높이거나 독성을 낮추는 등의 보완책을 동반해 제품에 적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착안한 엔프라니는 자사 피부과학 연구소와 연세대 피부과 및 서강대 화학과와 공동으로 주름 개선 효과를 지닌 수 백 개의 레티노이드계 후보 성분들 중 가장 유효한 성분인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를 선별해 내기에 이르렀다.



식약청은 레티닐 레티노에이트에 대해 여타의 주름 개선 성분들(레티놀, 레티놀 유도체, 항산화 성분 등)보다 효능·효과 면에서 매우 우수하고 빠른 주름개선 효과를 수반하며 안정성 및 안전성이 뛰어난 성분임을 인증했다.



●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



2000년부터 2006년에 이르기까지 약 7년에 걸쳐 진행된 엔프라니 신성분 연구는 국가 주요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보건기술진흥사업’ 과제로 선정, 국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았으며 국내외 특허(미국 특허 획득, 일본 및 유럽 진행 중)와 국제 논문 발표를 통해 매우 유의미한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선정으로 ㈜엔프라니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한 연세대 안성구 교수와 서강대 강재효 교수 연구진은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수 백개의 레티노이드계 후보 성분들 중 가장 유효한 성분인 ‘레티노에이트(RETINOx8)’를 선별, 레티놀, 레티놀 유도체, 항산화 성분 등 여타의 주름 개선 성분들 보다 효능․효과 면에서 매우 우수하고 빠른 주름 개선 효과를 수반하며 안정성 및 안전성이 뛰어난 무광독성의 성분임이 입증하게 된다.



이는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되고 INCI(국제 화장품 원료집)에도 등록되는 등 그 성분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기능성화장품계에 각광받는 차세대 성분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인증기관(INCI)에 등록되어 향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성분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보급함으로써 화장품 원료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의 현실에 경쟁력있는 원료 수출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국내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의 우위성을 알릴 수 있음과 동시에 국가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무엇이 다른가!



국책과제 수행 결과 자료 및 연구진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레티닐 레티노에이트’의 콜라겐 합성률 테스트 시 기존 레티놀 성분에 비해 합성 능력이 8배가 우수해 직접적으로 주름 개선에 효과를 주며 동시에 세포 내 독성은 절반 정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의 ‘레티놀’의 경우 효과는 우수하나 낮은 피부 침투력, 광독성, 자극 등의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제제․제형의 개발로 피부 침투력을 높이거나 독성을 낮추는 등의 보완책을 동반해 제품에 적용해야만 했다. 이러한 레티놀의 단점들을 보완해 개발한 신성이 바로 ‘레티닐 레티에이트’다.



태양광선 노출실험(광안정성) 결과 레티놀 성분은 2시간~12시간 이내에 붕괴되는 반면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48시간 동안 안정성을 유지해 레티놀 성분 대비 4배에 달하는 우수한 광안정성이 판명됐다.



따라서 엔프라니만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기존의 레티놀 성분 및 레티놀 유도체에 비해 그 효과와 안정, 안전성 면에서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성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레티노에이트는 원료 제조 공정 자체가 매우 섬세하고 까다로워 원료의 가격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레티놀 $4,000/kg,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15,000/kg).



●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VS 레티놀



- 기존 레티놀 대비 8배 높은 콜라겐 합성 효과

- 기존 레티놀 대비 6시간 빠른 즉각적 흡수

- 기존 레티놀 대비 세포 독성(IC50) 약 절반

- 기존 레티놀 대비 광안정성 4배로 48시간 안정

[ 피부 임상공인인증기관인 ‘엘리드’, ‘더마프로’ 실험결과 ]



● '엔프라니 래스티안 레티노에이트' 탄생



엔프라니의 6년여에 걸친 레티놀 레티노에이트 연구결과가 집약된 ‘엔프라니 래스티안 레티노에이트'는 임상실험 결과 레티놀보다 8배 우수한 콜라겐 합성률을 보이며 굵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연구진 임상실험 결과와 국책과제 수행 결과자료에 따르면 여타의 레티놀 성분 대비 6시간 빠른 즉각적 피부 흡수로 4주 사용 후 사용자의 90% 이상이 눈에 띄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개발 성분과 동일명의 기능성 제품인 ‘래스티안 레티노에이트’는 레티놀을 뛰어 넘는 굵은 주름 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레티놀보다 8배 높은 주름 개선 효과와 6시간 빠른 흡수로 피부에 보다 안전하게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무자극, 무광독성으로 일반 유화류 대비 보습 공급 1.2배와 유지 2.5배를 보여 타사 레티놀 유도체보다 3배나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이 제품은 토탈 항노화 성분으로 주름 개선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생기는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켜 미백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주름이 고민인 30~40대 여성뿐 아니라 주름과 함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20대 여성들도 사용 가능하다.

www.enprani.co.kr



◎ 인터뷰 - ‘레티노에이트’ 성공신화 이룬 유희창 엔프라니 대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강자, 차세대 성분으로 육성할 것”





1950년대 항노화 컨셉과 더불어 비타민류 성분의 대표주자였던 레티놀이 주름개선를 비롯한 항노화 제품의 주요성분으로 각광받게 된다. 이에 엔프라니 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성분개발에 관심을 갖게 됐고, 보다 안전적인 항노화 성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바로 지금의 엔프라니 수장인 유희장 대표는 당시 엔프라니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레티노에이트 성분개발에 초석을 마련한다.



유 대표는 “기존 레티놀은 효능·효과는 우수한 반면 낮은 피부침투력, 광(光) 안정성 불안, 빛에 파괴될 경우 독성을 띠는 광독성, 그리고 피부 자극 등 많은 단점을 갖고 있어 이를 보완하는 가공기술이 필요했다”며 “레티노이트의 세포 내 작용 기작의 선구자 격이엇던 세종대 생명공학과 엄수종 교수진에게 가장 강력한 레티노이드의 신성분 분자모델링을 의뢰하고, 1년여 만에 10여종의 레티노이트를 모델링을 성공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6년간의 연구기간동안 적잖은 투자와 그리고 연구인력이 소요됐고, 의약품과는 달리 화장품 성분이라는 점에서 신물질 허가가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워 어려움이 많았다”며 “본격적으로 이 성분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바로 2004년 국책과제로 선정되면서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연세대·전북대·세종대·서강대 등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엔프라니 연구원들과 공동 개발를 통해 개발된 이 성분이 나오기 까지는 약 7년간의 시간과 20억원 이상의 투자금, 정부지원금이 3억원 추가됐다”



유 대표는 이러한 고집스런 열정과 끊임없는 투자, 연구원들의 수고없이는 아마도 기능성 화장품법 설립이후 기능성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자체 개발 성분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7여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바로 ‘레티닐 레티노에이트’인 만큼 이 성분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은 남다르다.



“특히 이 성분은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인증기관(INCI)에 등록돼 90%이상 수입에 의존해온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에 희소식일 뿐 아니라 원료 수출까지 가능해져 국내 기술의 우위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유 대표는 또한 “주름개선 화장품의 주요 성분으로 주름 잡아온 ‘레티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국내 주름개선 성분이라는 위상과 함께 이 성분을 함유한 제품 역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이미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2천여개의 초도제품이 실판매 되면서, 향후 안티에이징 시장을 석권할 뿐 아니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화장품 ‘엔프라니 래스티안 레티노에이트’와 관련해 “‘레티노에이트’를 함유한 주름개선화장품인 만큼 기존 레티놀과 비교해 다양한 부문에서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벌써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매체 광고를 병행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개발 일지 ]



△ 2000년~2001년 : 엔프라니 연구소가 항노화의 효능․효과 성분을 연구하기 시작. 레티노이트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신성분 분자 모델링을 위탁, 의뢰해 1년여 간 연구 끝에 세포 내에서 효능 효과적으로 우수하리라고 예측되어지는 10여종의 레티노이드를 모델링 설공.



△ 2002년 : 10여종의 성분을 테스트 및 검증해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성분을 2002년 1월에 국내 특허화 출원(2005년 7월 등록). 7월에 국제 PCT 특허 출원. 10월에 IFSCC Congress Edinberg(2006년 10월 IFSCC Congress Osaka Poster 발표)



△ 2003년 : 2003년 7월 미국 특허 출원. 11월 바이오 톡스텍(주)을 통해 임상학적 안전성 인증



△ 2004년 ~ 2006년 : 5월, 보건복지부의 건강기능성 소재 및 화장품 개발의 국책과제를 선정. 세부연구기관으로는 임상학적인 부분은 연세대 피부과 안성구 박사 팀과 신규 성분 합성 및 양산화를 위한 연구는 서강대 화학과 강재효 박사팀이 합류하여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이 구축. 엔프라니 연구소의 협력 위탁기관으로는 엘리드(주) 기능성 제품 임상 기관과 아이큐어(주) 경피흡수용 제제 서울대 약대 벤처팀, 그리고 기타 원료 양산을 수행하기 위한 신성분 합성공장을 보유한 마크로케어(주) 및 삼경코스텍(주) 과 같은 설비부분의 팀이 합류가 되어 2006년 3월까지 과제를 수행.



△ 2006년 7월 ~ 2007년 2월 : 기능성화장품 제품화에 성공. 7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기 시작해 2007년 2월 기능성화장품 심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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