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켐 - 유융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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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05.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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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브랜드 개발, 대중화 앞장설 것”
최근 국내 네일시장에서 미개척 분야였던 ‘젤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이컴의 유용준 사장.



그는 국내 네일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수입브랜드 위주의 네일시장의 국산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신념을 확고히 했다.



유 사장은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 유통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높은 마진은 물론 수입 절차상에서도 케미컬 제품에 대한 복잡한 절차와 관세 등 국내 네일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국산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오파젤을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사장은 “특히 국내 네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네일 대중화를 앞당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네일 살롱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일 살롱에서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만족감은 물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젤 시스템”이라고 설명한 후 “젤의 텍스쳐와 질은 좋지만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으로 많은 네일인들이 시술을 주저했던 젤 시스템을 수입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산브랜드로 개발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향후에도 네일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품질력으로 개발해 살롱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산 네일브랜드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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