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세대 감성향수 'ck인투유'!
Y세대 감성향수 'ck인투유'!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05.09 0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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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코, 테크노섹슈얼을 겨냥 커플향수 출시
티디코(대표 다니엘 김)가 새롭게 선보인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향수는 ‘ck 인 투 유’.



‘ck 인 투 유’는 지난 1994년 'CK ONE' 향수 출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커플향수다. 특히 컴퓨터 기술에 몰입하는 동시에 감성 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소비족 ‘테크노섹슈얼’을 겨냥하고 있다.



핑크 그레이프루트 피지와 시실리안 베르가모트, 슈가 오키드, 네온 엠버 등이 어우러져 프레시 프로리엔탈 향을 자아내는 여성향수와 포멜로 잎, 코코아, 울트라 베티버 등이 프레시 우디 오리엔탈 향을 자아내는 남성향수로 구성돼 있다.



제품 용기는 디지털 시대를 담은 ‘CK ONE’의 실용성을 계승해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단상자의 로고는 남성 제품은 아래서 위로, 여성 제품은 위에서 아래로 표현되며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 제품 출시 배경



시대 문화를 이끌어 가는 문화 아이콘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향수, ‘ck 인 투 유’는 1994년 최초의 시대정신을 표현한 첫번째 향수 ‘씨케이원’ 출시 이후, 캘빈클라인의 향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갈 야심작이다.



1994년 ‘나’를 중시하던 X세대를 위해 출시됐던 ‘씨케이원(ck one)'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낌을, 1996년 출시된 ‘씨케이 비(ck be)’는 자신 스스로의 내면적 관계를 향으로 표현했다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ck 인 투 유’는 Y세대(1978 – 1992 출생)라 불리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제 3의 누군가와의 관계된 모든 것을 향으로 표현한 것이다.



Y세대들은 베이비 붐 세대로 긍정적이지만, 주변 환경의 빠른 변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개인보다 커뮤니티 그룹을 지향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들로, 하루를 43시간으로 사는 멀티 테스킹 세대이다. 또한 ‘대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문자족’이며, 항상 테크롤로지 제품과 함께 하는 젊은 사람들이어서, 테크롤로지를 통해 종종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다.



캘빈클라인은 이러한 전혀 새로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위해 새로운 캘빈클리인으로 ‘ck 인 투 유(ck in 2 U)’를 출시했다.



● 제품 컨셉



'ck 인 투 유'는 는 테크롤로지에 의해 자유로워진 세대의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성적 유혹을 담고 있다. 이 세대는 언제든지 전 세계 누구든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 무한한 가능성 주는 짜릿함은 가히 혁명적인 향으로 그려진다.



캘빈클라인 향수에서 최초로 발매된 커플향수로 남성을 위한 그리고, 여성을 위한 향수가 각각 출시됐다. 따라서 남녀 둘 사이의 차이가 강력한 스파크를 만들어 낸다는 컨셉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성분과 서로를 보완, 조화를 이루는 향의 구조가 서로를 유혹한다는 컨셉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 향의 구조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테크롤로지에 의해 처음 탑노트와 베이스노트가 함께 느껴지는 새로운 향조가 돋보인다. 특히 적극적인 그리고 매혹적인 씨케이 인 투 유 포 허는 핑크 그래이프루트의 상큼함을 터트리며 시작되며, 이어 슈가 오키드가 파도친다. 그 향에 취할 때쯤, 네온 앰버의 향이 구석구석 퍼지며, 감미로운 바닐라 수플레와 여운을 남기는 레드시더의 향이 베이스노트로 정리된다.



씨케이 인 투 유 포 맨은 라임 진 피지와 화이트 머스크가 톱노트부터 베이스 노트까지 조화를 이루며 빛나고, 쌉싸름한 코코아 빈과 매콤한 피멘토 그리고 신선한 시소잎의 상쾌함이 대비를 이룬다. 이 향기로운 여정은 당신을 달아오르게 하는 베티버의 향에서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며 끝난다.



● 용기 디자인



용기디자인은 씨케이원(ck one)의 실용적인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계승했다. 두꺼운 유리 바닥에 위로 차츰 좁아지는 원통형의 보틀은 부드러운 화이트 플라스틱에 싸여져 조화롭게 한 쌍으로 창조됐다. 섬세하게 커팅된 로고를 통해 향수의 원액이 빛나며, 보틀의 바닥을 통해 포힘의 스모키 블루 그레이 쥬스와 포 허의 엷은 골드 쥬스가 드러난다.



대담한 메탈릭 아웃터 패키징은 윤곽이 뚜렷하며, 현대적인 정신으로 창조됐다. 포힘 패키징의 로고는 아래서 위로, 포허 패키징의 로고는 위에서 아래로 표현돼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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