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브랜드 일본서 약진
‘불가리’ 브랜드 일본서 약진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4.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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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입 향수 실적서 두각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프레그런스 매출 실적의 톱을 자랑하는 블루벨보테. 금년 상반기 실적도 호조를 지켜 업적은 전년도 동기대비 100%의 업계 톱 수준이다.

일본서 근년 나타난 수입 프레그런스 시장 동태는 압도적인 판매쉐어를 지닌 미국과 프랑스계 향수·방향제품의 매출세가 둔화되는 반면 블루벨보테의 톱 매출 제품인 불가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브랜드의 약진이 부각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불가리 브랜드는 독자 스타일의 특색을 지키는 보석 장식계의 쥬얼리로 유명하다. 이 브랜드의 창의적인 제품류는 보석장식류를 비롯해 향수·시계·백류·피혁 제품·아이웨어 등 범위가 다양하며 토털락쥬얼리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 가을 불가리의 프레그런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 ‘불가리 푸르팜’ ‘불가리옴’이 라인 익스텐션으로 신제품을 투입한다. 차밍하고 세련된 여성을 이미지한 불가리 푸르팜 콜렉션에서는 두 가지의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다음의 두 향수가 눈길을 끈다.

△ 쟈스민베르 : 크리스탈 프로스트형의 보틀은 청순한 인상의 향수병 디자인이다. 쟈스민베르의 향조는 플로럴쟈스민이다. 톱노트는 글라스미모자와 이탈리안 베르가못의 아로마이다. 미들노트는 선백쟈스민의 상괘한 투명감을 풍기는 향기. 베이스노트는 플로렌스아이리스와 무스계의 브렌드이다.

△ 로즈에센스 : 고상한 로즈핑크색의 보틀. 향조는 플로럴로즈시프레. 정렬적인 장미꽃 향기 중심의 세련된 엘리건트 향기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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