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과학 DIY 협회 리호동 회장
대한화장품과학 DIY 협회 리호동 회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3.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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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 오브리제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DIY 화장품의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적 보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



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통해 대한화장품과학 DIY 협회(www.kosdiy.org)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리호동 회장은 온ㆍ오프라인에서 1백만여 명 이상이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DIY 화장품의 올바른 정착과 산업인력 양성이란 목적으로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현재 인터넷 동호회와 블로그 등 DIY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 불법적인 화장품 제조ㆍ판매와 DIY는 모두 천연성분이라는 인식 등 역기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협회 창립을 계기로 협회를 통한 OEM 생산 방식의 DIY 화장품 제조ㆍ판매와 DIY 화장품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을 통해 정착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장품과학 DIY 협회는 창립 목적에 따라 기초교육, 연구교육, 전문 강사교육 등 3단계 교육과정을 준비, 기초에서 전문가 과정까지 교육 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 강사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 근육학, 피부학, 아로마 등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할 예정이며, 강의 수료 후 특별 교육과정을 이수히면 DIY 화장품 전문 강사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회는 DIY화장품 관련 기술의 향상과 연구 개발, DIY화장업무의 능력 증대를 위한 연수와 훈련, DIY화장품에 대한 학술 세미나 등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회원 작품의 전시회, 자선 바자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리 회장은 "협회는 전문 강사 양성 후 산업인력 공단 등 정부 기관과 국가 공인 자격증 도입을 통한 산업인력 양성과 DIY 화장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4일 창립총회에서는 리호동 회장을 비롯 ▲부회장-김효철, 박선화 ▲총무이사-김혜수 ▲홍보이사-김보민 ▲기획이사-이주영 ▲교육이사-김미정, 문미형, 배유경, 전병문, 최나홍 ▲자문위원-김종헌(생ㆍ한방 전문위원), 유춘자(경락미용), 황경애(건국대학원 향장미용과정), 김민경(KMK색채연구소), 길기우(CMN)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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