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메타볼라이저’ 18종 라인업
입사, ‘메타볼라이저’ 18종 라인업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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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20주 맞아 4종 추가 … 아시아 시장서 순항
입사는 창업 20주년을 기념해 작년 가을에 출시한 신생 ‘메타볼라이저’10종에 이어 화이트R EX품목에 각각 4종씩을 추가함으로써 전 18종을 강화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1987년에 브랜드 데뷔를 이룩했던 입사는 불과 20년 세월에 일본 내는 물론 중국과 아시아지역에 점포망을 확대, 총 매출이 소매를 기준으로 연간 1백억엔에 달하고 있다.



● 레시피 공동 창출이 창업 이념

입사가 창업 당시부터 내건 스킨케어 이론인 ‘메타볼라이징 스킨케어’는 본래 피부가 지닌 자립 활성력에 주목한 것.

입사의 핵심 주력제품 ‘메타볼라이저’는 그동안 출시 이래 3백만개 이상 판매되었다.

일본 화장품업계에서도 손꼽히는 롱런 상품이다. 이 제품은 입사 발전 20년 역사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 왔고 작년 가을 출시된 메타볼라이저가 6대째, 2007년 봄에도 제품 추가 개량·개혁이 이루어진다.

소비자의 개별적인 피부 특성에 맞춤 대응하는 것을 겨냥하는 메타볼라이저는 배리에이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도 정평이 있다.

6대째가 메타볼라이저R, EX의 두 가지 타입 8종과 메타볼라이저 센시티브 2종을 합쳐서 10종으로 새롭게 등장한데 이어 새봄에는 다시 메타볼라이저 화이트R과 EX가 각각 4종씩 추가되어 모두 18종의 화려한 상품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사의 창업 당시인 80년대에는 일본 백화점의 화장품 매장을 외자 브랜드가 휩쓰는 판세였고 스킨케어 제품의 선택 기준도 건성과 유성의 두가지 피부 타입 밖에 없어서 오히려 소비자 측이 메이커가 정한 제품 종류에 따라서 구매를 결정해야 되는 판국이 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입사는 1987년 고객 각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화장품 레시피(Recipe)를 공동 창출한다는 기업 이념을 컨셉으로 삼고 우직하게 노력해왔다.

니시가와 히로시 사장은 “지금 화장품업계에 뿌리내린 ‘레시피’라는 키워드는 그 원조가 입사라고 자부한다”고 가슴을 펴보이면서 입사 측의 개인 피부 맞춤형 대응이 얼마나 선구적이었는가를 회고한다.

이같은 진취성과 노력은 입사의 착실한 발전으로 응축되었다.

현재 입사는 백화점 고급 브랜드로 크게 발전해 일본 내에서만 76개 백화점 점포에 전개될 만큼 확대되었다.

해외로 판매망을 넓혀서 1994년도에 중국 진출을 이룩한 것을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에 41개 점포로 점포망을 확산시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연간 1백억엔 매출을 자랑한다.



● 속효성·심층침투·편의성

이같은 실적과 성장을 뒷받침해 온 브랜드가 바로 메타볼라이저이며 6대째에서 그 내용물 처방과 기능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신생 메타볼라이저로 탈바꿈했다. 신생 메타볼라이저의 세 가지 키워드는 속효성, 심층침투, 편의성이다.

스피드한 현대사회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은 스킨케어 상품에서도 속효성을 추구한다.

입사는 피부 각질층에는 △ 각질층 상하층에 신속히 침투해 NMF를 산생시키기 쉽도록 조성하고 △ 두 가지 이온 밸런스를 조성해줌으로써 지질을 손질해 보습성을 잃지 않도록 만든다는 목적으로 신성분 ‘모이스처 라이트업 컴플렉스’를 개발했다.

다음에는 피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는 스킨케어 신성분 ‘디프액터’가 개발되었고 끝으로 편의성 실현을 위해 입사는 신생 메타볼라이저 전 제품에 대해 디스펜서를 채용했다.

이 같은 용기의 기능성 개량으로 내용물을 꺼내기 쉬워졌을 뿐 아니라 1회 마다 사용량이 확실히 분간돼 적정량을 쓸수 있게 되었다. 신생 메타볼라이저는 패키지 디자인의 개량도 이루어졌다.



● 신생 메타볼라이저 상품 배치



△ 메타볼라이저 R : 신속히 피부에 침투해서 촉촉하고 고운 살결의 투명감 넘치는 피부로 이끌어 준다.

(125ml, 5만2백50엔)

△ 메타볼라이저 EX : 재빨리 피부에 침투해 풍부한 탄력성과 윤택성을 연출한다.

(125ml, 각 6천8백25엔)

△ 메타볼라이저 센시티브 : 피부 침투가 신속하며 과민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특수 성질의 피부을 부드럽고 건전하게 이끌어 투명감 넘치는 피부로 유도한다.

(125 ml, 각 5천2백50엔)

입사는 시대의 변화, 소비자 수요의 세분화에 맞춰 크게 진화를 이룩한 신생 메타볼라이저를 앞세워 스킨케어를 소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뛰어난 효과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코스메틱 전선에서 자신감 넘치게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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