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수 - 선물세트 판촉전 "치열"
추석 특수 - 선물세트 판촉전 "치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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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들이 일년중 최대의 특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세토제품을 선보이는 등 판촉,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제품은 신제품을 역매하기 위한 세트제품과 기능을 중시한 제품을 세트화시킨것이 특징이며 2만원부터 10만원까지의 다양한 가격대 세트를 선보이고있다. 특히 주요사들은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이상 늘려잡는 등 추석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올해 매출목표를 조기에 달성시킨 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예년보다 추석이 빨리 다가옴에 따라 가을 색조제품 캠페인과 동시에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평양은 화장품에서 1백50만개에 4백50억원으로 잡아 물량과 금액을 전년보다 각각 36.4%와 52.0%로 늘려잡고 있다. 또 가정용품온 2백70만개에 2백억원으로 목표를 세웠다. 주력제품은 7만원대인 라네즈 UV그린3종과 브리앙스 3종, 신제품인 6만원대의 마몽드 오투 바이탈 3종을 준비했다. 또 남성용으로는3만원대의 신제품인 미스쾌남 엑스퍼트 2종을 출시하고 있다.



LG화학은 45종에 33만세트,1백45억울 목표로 잡고 있다. 주력제품은 3만원에서 6만원대인 이지업 3, 4종과 남성제품인 3만원대의 캐릭터 와인이다.



한국화장품은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1백20억원(50만세트)을 목표로 선물세트를 역매하고 있다. 품목은 40개며 주력제품은 8만원대인 템테이션 4종과 6만원대인 템테이션 3종이다. 또 남성제품은·3만원대인 체스 스페이스 세트다.



나드리는 33종류에 20만세트, 4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9월 한달동안의 매출목표를 1백억원으로 잡는등 의욕에 찬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주력제품은 7만원대의 이너시아 3종세트와 4만원대의 남성용 MVP 마제스티 화이트 2종 세트다.



쥬리아는 여성용 수세미기초, 고세 모이스춰 에센스 2종 세트와 남성용 타게트 수세미를 주력제품으로 90억원의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코리아나는 전년보다 30%가 증가한 15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 있으며 메르베 3종과 아트피아 5종, 세레비오 5종등 2만원에서 7만원대의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라미도 지난해보다 11억원이 늘어난 23억원을 목표로 3만원에서 10만원대까지의 다양한 선물세트롤 준비하고 있다. 특히 라미는 남성신제품인 사코스 선물세트를 역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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