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장협 회원사 가입
제일제당, 장협 회원사 가입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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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년여동안 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 가입이 유보됐던 제일제당(회장 손경식)이 정식으로 회원사로 등록됐다. 또 지난 6월 제조업허가를 받은 OEM전문업체인 비봉파인(대표이사 사장 박종호)도 회원으로 가입돼 장협 전체 회원수는 72개사로 늘어났다.



장협이사회는 지난 10일 서울63빌딩에서 8월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일제당과 비봉파인의 신규가입울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제일제당은 생산규모에 따라 정해진 장협 가입금과 특별찬조금을 포함해 1천만원을 장협에 기부키로 했다. 또 비봉파인은 가입금(1백30만원)만을 납부키로 했다. 그동안 제일제당의 장협 가입은 이사진들 사이에서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찬조금 규모를 놓고 양측의 견해가 엇갈려 보류됐었다.



이사회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제일제당이 화장품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장협의 정식회원으로 수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하고 한 울타리안에서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는것이 바람직해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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