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대표 유상옥)은 이달초 서초동 본사 사옥에 CS(Consumer Satisfaction)센터를 완성하고 소비자 만족 경영의 본격 가동에 나섰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창업 당시부터「소비자를 위하는 회사」라는 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그를 바탕으로 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이번 CS센터 설치는 지난해 사옥마련 이후부터 추진되어온 본격적이고 즉각적인 소비자 만족 경영정책의 일환이다.



CS센터에는 그 명칭답게 고객을 위한 여러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는데 에스테틱 스튜디오는 피부에 사용되는 첨단 기기가 설치돼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 코리아나 화장품의 고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컴퓨터 스킨 체크 시스템을 이용한 피부 측정 및 전문 피부 관리사의 마사지등 서비스는 물론이고 제품사용시 트러블이 발생한 고객은 특별히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들어서면 파스텔톤의 조명이 고객을 맞이하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화장에 자신이 없거나, 좀 더 세련된 메이크업 방법을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 특히 매월 1개월 단위로 고객 대상의 메이크업 교실을 열고 있으며 실습시 사용하는 화장품 및 실습용품, 소모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실습비만 내면된다.



쇼룸에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전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품설명과 함께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판매도 하고 있다. 이런 시설외에도 고객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러한 모든 편의시설의 운영을 담당하는 본사 CS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