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탄생 1주년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탄생 1주년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7.01.1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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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장수 두배로 늘린다
14일로 가맹 사업 진출 1년 맞아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이 지난 14일로 가맹사업 시작 1주년을 맞아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숍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이를 위해 우선 현재 60개 점인 매장 수를 올해 안에 1백20개로 확대할 방침이며, 이러한 확대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품에서부터 매장 인테리어, BI까지 보다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해는 브랜드숍의 증가 속도가 크게 둔화되면서 경쟁은 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응해 ‘허브’를 메인 컨셉으로 제품에 허브 원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니스프리 고유의 자연주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스킨케어에 강점을 갖는 브랜드숍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아울러 1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니스프리와 생일(1월 14일)이 똑같은 고객(주민등록번호에 114가 연속으로 들어가 있는 고객)에게 이니스프리 미니 립글로스 3종 세트를 선물하는 한편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하여 방문한 고객에게 올 겨울 이니스프리 최고의 히트 상품인 올리브 리얼라인 4종 체험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영 이니스프리 사업부장은 "2007년은 이니스프리에게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니스프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에 집중하여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브랜드숍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지난 2005년 12월 16일 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출범했으며 현재 매장 수는 직영점인 명동점과 가맹점 59개 등 총 60개이다. 지난 연말에는 올리브 리얼 스킨을 히트시켜 12월 한달간 직영점인 명동점이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하는 호조를 보여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지난해 브랜드숍 시장 규모를 약 5천5백억원(소비자가 기준)대로 추정하면서 올해는 현재 1천2백개 가량되는 브랜드숍의 증가 속도가 둔화되지만 현 구도에서의 브랜드간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시장 규모는 6천억원 규모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www.amorepacific.co.kr

▲ 가맹 사업 시작 1주년을 맞는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이 올해 안에 매장 수를 1백2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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