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7.01.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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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세미나, 회원 결속 도모”
“지난해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문화의 정착과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한 세미나, 타 단체와의 연대활동으로 미용인의 결속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또한 협회의 질서와 도덕적 중도를 흔들림 없이 운영해 나갔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는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나름대로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다고 말한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의 안미려 회장은 올해 회원 확충을 바탕으로 협회의 재정적 안정과 협회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성숙된 메이크업 문화를 창조하고 전문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협회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설립하여 유지해 나아가는 모임입니다. 스스로에게 안주하지 않고, 화합을 기반으로 협회의 위상을 드높여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야합니다.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협회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안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지난해 부족했던 부문을 보완하여 협회의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회원관리와 세미나를 통한 협회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구랍 20일 사당종합복지회관에서 주최한 ‘저소득・한부모 가정 돕기 행사’를 후원했다. 여러 회원들이 송년 모임을 대신해 참여하며 사당동 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도서와 선물을 증정했다.



“지난해 연말 워크숍 대신에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회원 모두들 뿌듯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올해 역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메이크업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안미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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