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스화장품 (대표이사 김해근)이 지난달 중국 북경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에바스는 잠재적 수요가 높은 중국시장에 진출, 연평균 100%이상의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어 한국산 화장품의 대외경쟁력을 높여 왔다. 에바스의 중국시장공략은 중국 주요 백화점을 진출, 세계 유명 브랜드와 정면으로 경쟁함으로써 고급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얼마전 중국 감숙성(省) TV뉴스에 소개되어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나타대었던 에바스화장품은 이에 앞서 올해 초에는 자체 제작한 TV광고를 중국전역에 방영하여 브랜드 이미지고지에 크레 효과를 본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에바스화장품 북경지사는 최근들어 미(美)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개방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중국의 사회 구조 및 경제, 문화적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바탕으로 전략적인 해외 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