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는 2006년 1~6월 상반기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9억 6천8백만 유로,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2억 5천8백만 유로, 순이익은 46% 증가한 8억 1천7백만 유로였다.

그 중 향수·화장품분야는 매출이 13% 증가한 11억 6천9백만 유로였다. 파르팡 크리스찬 디올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을 지속해 전반적인 호조를 보였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분야의 신제품들도 호조를 누리면서 매출 견인차 역할을 맡았다. 게랑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호황을 누렸고 특히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은 기록적인 매출신장을 이룩했다. 지방시도 급성장으로 상반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