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리필생산 확대
화장품 리필생산 확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6.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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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화장품 리필생산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장협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현재 전체생산액의 5%이내로 생산키로한 리필제품을 8%이내로 확대하자는데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는 자원절약을 통한 환경보호와 리필제품에 대한 일반소비자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리필생산은 지난 93년 총리령으로 제정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후 올들어 1월부터 실시된 쓰레기종량제에 의해 활성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리필제품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는 회사는 태평양, LG화학, 한국화장품, 나드리, 쥬리아, 피어리스, 라미, 에바스, 코리아나, 한불, 한국폴라 등이며 과거 파운데이션류에 국한됐던 것에서 아이섀도, 립스틱, 마스카라등 색조제품은 물론 기초화장품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리필제품이 소비자에게는 정품구입보다 25∼40%가 싸 가격인하라는 혜택과 제조업체에게는 원가절감이라는 효과를 가져다줘 이의 확대가 호응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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