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 국제화 추진한다
화장품 산업 국제화 추진한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6.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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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회장품회사들의 해외시장 정보제공과 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외국의 화장품시장동향」이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발간된다. 또 국내 화장품산업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화장품업계와의 국제협력 관계를 모색키 위한 활동이 화장품공업협회 차원으로 실시된다.



장협(회장 유상옥)은 지난달25일 열린 5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합의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장협은 국내 장업사의 해외시장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 유료로 외뢰해 발간했던 `외국화장품 시장동향`단행본을 추가로 발행키로 하고 조사 대상국을 프랑스, 미국, 일본, 체코, 폴란드, 멕시코, 인도, 베트남, 말레이지아, 남아프리카 공화국등 10개국으로 결정했다.



또 이날 이사회는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산업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키 위해 장협차원으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위스등 7개국의 화장품관련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기로 했다. 장협은 지난 4월 미국 화장품협회(CTFA)의 에드워드 카반노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방문을 받고 양협회에서 발간는 간행물등 시장 정보를 교환키로 의견을 모았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오는 8월에 개최되는 「95세계 한민족 축전」에 부상품으로 화장품 15세트(3종 이상)등을 포함한 1천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키로 합의했다. 또 `장업 50년사`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유 상옥 회장을, 위원회에 4명의 부회장과 장협 강창호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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