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미백화장료 신기술 등 특허
감초 미백화장료 신기술 등 특허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6.11.08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콜마, 천연성분에 나노기술 접목 2건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감초 미백화장료 신기술 등 천연소재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감초 추출 안정형 미백화장료 신기술’(유용성 감초추출물을 안정화하고 경피흡수를 촉진하는 제미니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유상부 액정조성물 및 미백화장료의 제조방법/특허638170)과 ‘꽃상추 추출 고분자 다중 에멀전 신기술’(친유형으로 변형된 폴리프록토스계 고분자 유화제를 이용한 수중유중수형 다중에멀전 상의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638602) 등 천연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나노크기로 기능화시킨 화장원료 및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감초 추출 안정형 미백화장료 신기술’은 계면다중액정내에 유용성 감초추출물을 캡슐화해 열·공기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안정화시켜 미백효능을 상승시키고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로션·에센스·크림과 같은 화장품에 변색과 역가하락 등의 문제없이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꽃상추 추출 고분자 다중 에멀전 신기술’은 꽃상추뿌리에서 추출한 고분자물질 폴리프록토스계를 이용하여 다중에멀전으로 만들고 300나노미터 이하의 매우 미세한 수상에 생리활성성분들을 안정화시켜 안정하게 피부 속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피부에 매우 부드럽고 뛰어난 보습력을 가지며 생리활성물질의 효과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콜마는 천연소재 및 기능성신소재 개발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충북 오창의 과학산업단지 내에 완공된 보건의료산업센터에 신소재연구소를 개소했다.



피부과학연구소의 소재개발팀이 입주하게 되는 한국콜마는 센터의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교류, 연구장비 지원,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과 함께 입주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강화, 생명공학연구소 및 충북 테크노파크 등의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신소재 개발분야의 오창 보건의료센터에 입주하게 됨에 따라 원천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콜마의 피부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식품연구소 등 보건산업 연구인프라를 결속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www.kolma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