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지난 달 28일 올해 두 번째 ‘아모레퍼시픽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에는 임직원은 물론 프로슈머까지 참가 모두 1천5백명이 전국의 1백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이 필요로 하는 맞춤봉사를 하는 한편 총 3백50여 시설에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 9억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 29일에도 같은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직원 및 고객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에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제도를 도입했다.



매칭 기프트 제도는 조직구성원이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현물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조직 구성원이 아모레퍼시픽 주도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기부한 금액(월급우수리활동,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구성원이 인정된 단체(기관)에 정기적으로 개인결연 또는 후원을 통해 지원한 금액(구성원의 정기적인 개인참여 후원금)․전사적인 나눔과 연계한 사내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금액(특별목적 성금 포함) 등을 대상으로 1:1 매칭을 원칙으로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 나눔행사를 점차 거래처 및 고객을 포함하는 ‘범 아모레퍼시픽 가족’ 차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태평양복지재단을 통해 접수받은 복지시설을 비롯해 상반기 사랑의 나눔활동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시설 및 개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복지기관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서경배 대표이사는"아모레퍼시픽과 조직구성원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형성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아모레퍼시픽인들의 나눔활동을 활성화해 구성원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기업시민으로서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과 어린이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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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