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분표시제 도입, 친환경원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화장품업계에 친환경 원료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한태수)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강원도 농산물 이용 시험장’과 상호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소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나드리화장품과 강원도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소재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학술이론 연구를 시작하고 유용성 물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생산기술 및 시설 확충 등 기초연구 및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나드리화장품과 강원도는 도내 유명대학과 국내외 유명 임상센터들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전세계의 친환경 화장품 소재개발에 대한 고급정보를 강원도와 공유하여 친환경 유기농의 재배기술 공동연구와 협력사인 래디언(주)과 공동으로 친환경 생산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또 친환경 연구수준의 격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와 도내 유명 대학교을 중심으로 친환경 관련 산학 연구소, 기업체, 관련 전문가인 농민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모임을 결성해 친환경 연구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나드리화장품, 강원도, 래디언(주), 윤영무역(주)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나드리화장품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원료 개발 컨소시엄’은 친환경 유기농 상품 개발을 위해 유용한 물질의 탐색과 상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중앙 정부, 학계 및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친환경 유기농 소재에 대한 등록, 허가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는 등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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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화장품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강원도 농산물 이용 시험장’과 상호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소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