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전문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최근 여성을 위한 많은 사회행사에 후원해 화제다.



지난 6년 동안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금기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생리현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온 ‘제7회 월경 페스티벌’과 저출산에 대한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3회 대한민국 여성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협찬 지원한 것.



‘제7회 월경 페스티벌’은 ‘피고맺고’라는 타이틀로 10월 8, 9일 양일간 홍익대학교에서 서울 시내 여대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여성문화기획 불턱’은 전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월경을 공론화시켜 여성의 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경을 바로 잡아보자는 행사취지를 강조했다.



‘제3회 대한민국 여성축제’는 지난 10월 3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호주제 폐지, 여성 종중 회원 인정 판결 등 법적 측면에서 여성의 권익은 향상되었으나, 사회적 인식 측면에서 좀더 개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클리오는 행사장 내에 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여성들에게 메이크업 제품을 증정, 왜곡돼 있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로 잡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모았다.



클리오 마케팅부 김은정 대리는 “그 동안 클리오는 ’월경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여성축제’ 이외에도 ‘안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과 같이 여성을 위한 행사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행사 참여를 통해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 확대와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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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오가 ‘월경 페스티벌’ 및 ‘대한민국 여성축제’ 등 최근 여성을 위한 많은 사회행사에 적극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