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일시보호소, 러브하우스로 새단장
홀트일시보호소, 러브하우스로 새단장
  • 이유석 rogue98@jangup.com
  • 승인 2006.09.29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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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입양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가 지난 22일 입양아들의 친구가 되어 홀트일시보호소를 아기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파스텔 계열의 방으로 변모시켰다.



홀트일시보호소는 입양되기 전 아기들이 잠시 머무르는 장소로 1개월 된 아기들부터 다양한 개월수의 아기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서 키워지는 곳이다.



홀트일시보호소가 러브하우스로 바뀐 계기는 지난 5월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홀트일시보호소를 둘러보고 좀 더 좋은 환경을 아기들에게 제공하고자 보령메디앙스 제품으로 방을 변모시켜줄 것을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일시보호소에는 누크 스킨케어, 비앤비, 세정제, 참숯 물티슈 등의 용품이 지원되었고, 방의 분위기를 바꿔줄 쇼콜라 커튼, 이불, 침대, 보행기 등이 방안을 메웠다. 또 아기들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담긴 사진들이 쇼콜라 액자에 담겨 복도 벽을 장식해 입구에서부터 방안까지 화사하게 변모되었다.



신미숙 후원과장은 “아기들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지만 이렇게 고급스럽고 따뜻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아기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까지 너무 행복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는 “아기들의 구강 청결을 책임질 비앤비 구강청결티슈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홀트일시보호소에서 아기들이 자라는데 따뜻하고 편리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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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메디앙스가 지난 22일 입양아들의 친구가 되어 홀트일시보호소를 아기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파스텔 계열의 방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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